1.그걸 시도했던 이유 

만나기만 하면 살 좀 빼란 남자친구의 강요에 이별까지 고민중인 20대 여성입니다.. 제가 최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야식을 먹으며 밤을 새는 날이 많았었는데요. 야식 먹는 횟수가 늘다보니 하루하루 몸무게가 눈에 띄게 늘었어요. 

남자친구랑 자주 다투기 시작한게 그때부터였던 것 같네요.. 워낙에 마른 몸이었던지라 살면서 살 좀 찌우란 말은 들어봤어도 빼란 말을 못들어봤거든요 근데 한순간에 사랑하는 사람한테 눈치받고 살 좀 빼야되지 않겠냔 말을 대놓고 들으니 충격이 더 크게 와닿았어요..  그 말을 들은 이후로 일상생활 중에도 계속 신경 쓰이고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2. 부작용  

데이트때마다 살 쪘단 소릴 들으니 저도 점점 지치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고요. 살이 찐건 맞는데 내 몸무게에 따라 남자친구의 사랑이 결정되는거같으니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살을 빼야하는건지 이런저런 생각에 스트레스만 더 쌓였던거같아요..ㅠ 

매일 습관적으로 체중계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재는게 일상이 된..

3.블리스를 결심한이유

자존감이 낮아질대로 낮아졌는지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더라구요..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시간이 갈수록 더 악화되는거같고 .. 

주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저는 더이상 이렇게 지내는건 무의미하다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

예전에 피티나 필라테스 등 여러가지 운동을 배웠었는데 눈에 띄게 살이 빠져도 매번 일시적이고 금방 다시 요요가 찾아오더라구요. 

남들 다 아는 뻔한 식단, 회원님이 하는만큼 빠지는거라며 무조건 운동, 식단만 강요하던게 부담되고 저랑은 안맞는거같았어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던 중에 우연히 인스타 광고를 통해 블리스라는 다이어트 업체를 알게 되었어요! 기기관리를통해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바로 방문해서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코치님들의 자세한 상담을 통해 제가 왜 살이 찌게 된건지 원인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제 이야기에 잘 공감해주시는게 좋았어용 제가 아무래도 극F 인지라 ..ㅎ

"저희 블리스는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드시고 싶은 만큼 드시고 오세요 살 빼드립니다" 라는 당당한 말에 신뢰가 안갈 수 없었어요ㅎㅎ

4.블리스에서 일어난 결과

약 5개월간 일주일에 세번씩 블리스에서 관리를 받았는데용! 이 짧은 기간에 저는 총 -15kg 를 감량에 성공했습니다ㅠㅠㅠㅠㅠ

코치님들의 꾸준한 컨설팅과 관리 덕분에 생각보다 쉽게 뺴는게 가능했었던 것 같아요 ! 물론 저도 안빠지고 꾸준히 식단 관리 하면서 다닌것도 있지만용..ㅎ

5.블리스에게 감사

무엇보다 살을 빼고 자존감이 올라가서 그런지 남자친구랑 더이상 만나봤자 시간낭비같아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닷..ㅋㅋ

그런 말을 들으면서까지 계속 만났던게 후회되더라구요 제가 멍청했던거져.. 

제 자존감도 올려주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게 해주신 블리스 코치님들 너무 감사드려용~!!